없던 시장을 만든 8년
K건설사는 BuilderHub로 무엇을 바꿨나
2D 산식 적산이 표준이던 자리에 BIM 물량이 들어갔다. 물량이 줄어서가 아니라,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대상
- 국내 종합건설사 (K건설사)
- 기간
- 2017 — 2026
- 제품
- BuilderHub-Q → BuilderHub-R
Prologue
왜 이 이야기를 하는가
일본 시장에 BuilderHub를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정말 되느냐”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느냐”입니다.
한국도 처음부터 BIM 물량을 쓰던 나라가 아닙니다. 철근 적산과 물량 검증은 오랫동안 2D 도면과 산식의 영역이었습니다. 엑셀에 부재를 나열하고, 길이와 개수를 곱하고, 여유율을 더하는 방식입니다. BuilderHub는 새로운 시장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이미 사람이 하던 자리에 들어가 그 방식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이 사례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없던 시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단번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7
도입 — 현장이 직접 모델을 만들다
외부 용역이 아니라 현장 직원이 CAD 도면에서 직접 BIM 모델을 생성. 업체 의존도를 낮추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2018 — 2023
1부 · 차이의 원인을 찾다
BIM 물량 · 적산 수량 · 철근 SHOP 물량을 3자 비교하고, 차이가 나는 이유를 하나씩 규명했습니다.
2024 — 2026
2부 · 쌓인 데이터가 프로세스가 되다
축적된 골조 BIM 데이터가 DB가 되어, 수주 단계의 개산견적부터 정산까지 하나로 연결되었습니다.
2026 —
3부 · 원가 절감에서 수주 경쟁력으로
BIM 조직이 입찰견적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공사를 잘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일을 따내기 위한 도구입니다.
네 개의 장
1부 “물량이 맞는가” · 2부 “원가율을 지킬 수 있는가” · 3부 “남들보다 잘 따낼 수 있는가”. 순서가 중요합니다. 뒤의 것은 앞의 것 없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 01Part 1 · 2017 — 2023보이지 않던 물량을 보이게3자 비교로 차이의 원인을 규명하고, 구조용·시공용 철근을 나눠 기준을 세우다.
- 02Part 2 · 2024 — 2026쌓인 데이터가 프로세스가 되다축적된 데이터가 DB가 되어 수주부터 정산까지 하나로 연결되다.
- 03Part 3 · 2026 —원가 절감에서 수주 경쟁력으로BIM 조직이 입찰견적팀으로. 물량 정확도가 곧 수주 경쟁력이 되다.
- 04Part 4 · 일본 시장으로“얼마나 필요한가”에서 “어떻게 시공할 것인가”로적산 특화 Q에서 시공 검증 R로. 일본 고객이 밟을 경로.
고객사명·현장명은 익명 처리했으며, 수치는 공개 발표 자료 및 사전 협의된 범위만 인용했습니다. 도식과 그래프는 원자료를 바탕으로 새로 작성했습니다.
